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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소꿉친구와의 티격태격 로맨스! 전세계최호적니 줄거리 등장인물 총정리

by Editor Be 2022.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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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최호적니 : 세상에서 가장 좋은 너> 간단 줄거리


같은 동네, 바로 옆에 붙어살면서 서로의 어린시절을 누구보다 가까이서 지켜본 '린시츠'와 '쉬팡'은 티격태격 대면서도 서로를 위하는 소꿉친구다. 고3을 앞두고도 붙어다니던 내기를 해서 벌칙게임을 주고 받고 내기에 진 린시츠가 벌칙을 수행하다 오랜만에 집에 돌아온 엄마때문에 황급히 숨는다. 하지만 이 단순한 장난 때문에 이미 오랜시간 별거 중이시던 부모님은 격하게 다투게 되고 결국 엄마는 황급히 집을 떠난다. 

린시츠는 자기 떄문에 상황이 더욱 나빠졌다고 자책하다가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빠의 불륜현장까지 목격하게 된다. 상처입은 린시츠는 벌칙게임을 시킨 쉬팡에게 불같이 화를 내고 절교를 선언한다. 그리고 아빠에게도 화를 내고 외갓집으로 떠나버린다. 수능시험에 집중한다는 핑계도 있었지만 쉬팡과의 서먹해진 관게도, 아빠의 얼굴도 모두 보고 싶지 않아 떠난 도피성 회피였다. 이렇게 된 상황을 타개하고 가족이 붙어살려면 엄마가 있는 도시의 대학을 가기로 마음 먹은 린시츠는 평소 꿈이던 수의사를 목표로 열심히 공부해 수의과에 합격한다. 그리고 처음으로 캠퍼스 라이프를 즐기려던 그 순간, 절교한 소꿉친구 쉬팡도 같은 대학에 양궁 특기생으로 입학한 사실을 알게 되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왓챠, 티빙,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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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등장인물'

린시츠의 얼굴

린시츠 / 여자 주인공, 수의학과 대학생

 

여장군 같은 겁 없는 행동과 말투, 조그마한 체구와는 다른 쩌렁쩌렁한 성대를 가진 여학생이다. 쉬팡과 서로 골탕 먹이는 재미에 사는 천박 지축 여자애 같지만 사실 가족에 관한 아픔을 품고 있다. 가족을 누구보다 소중히 생각하고 아끼지만 자꾸만 어긋나는 부모님 관계 때문에 부질없는 노력을 거듭하는 편이다. 이미 벌어져 회복 불능인 부모님을 다시 이어주려 공부도 하고 수의학과도 엄마가 계신 곳으로 진학할 정도로 엄마를 잘 따르고 좋아하며 마음고생도 심하게 한다. 쉬팡과 계속 싸우고 다퉈도 어려움에 빠지면 누구보다 먼저 도와주는 의리녀이기도 하다. 사랑이란 감정에 둔하고 사랑이 뭔지도 잘 모르는 캐릭터다.

 

쉬팡의 얼굴

쉬팡 / 남자 주인공, 양궁 특기생

 

양궁을 잘해서 특기생으로 대학에 들어온 케이스다. 운동은 힘들다는 부모님의 걱정에도 린시츠가 있는 대학에 특기생으로 합격해 캠퍼스 라이프를 시작하는 고집과 아집이 있는 남자다. 사랑이란 감정에 서툴러 자신이 린시츠를 좋아하는지 잘 깨닫지 못하지만 대학에서 재회한 후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란 걸 깨닫는다.

 

린시겅의 얼굴

린시겅  / 린시츠의 남동생

 

공부보다는 게임을 더 좋아하는 철부지 고등학생이다. 수능을 앞두고도 모바일 게임을 공부보다 더하며 애초에 공부에 흥미가 없는 편이다. 철딱서니 없이 행동하다가도 결단이 필요한 중요 포인트에는 핵심을 찌르는 어른스러운 말을 한다. 누나에게 짜증도 내지만 순하고 누나를 잘 따라주는 괜찮은 동생이다.

 

 

린시츠 엄마의 얼굴

린시츠의 엄마

 

다른 지역의 병원에서 근무하며 '린시츠'가 어렸을 때 이미 남편과의 별거를 지속해왔다. 딸과 아들을 위해서 가끔 집에 들러 음식을 해주기도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횟수가 점점 뜸해지고 남편과도 거의 남보다 못한 사이가 된다.

 

린시츠 선배의 얼굴

린시츠의 선배 / 룸메이트 

 

게임하다가 수능을 안 봐서 1년이 지난 후 대학에 이과 1등으로 입학한 똑똑한 여자다. 성적도 좋고 게임도 잘하는 은근 사기캐이지만 성격이 강해서 잘 드러나지 않는다. 털털하고 쿨한 모양과 성격이 특징적인 린시츠의 기숙사 룸메이트다. 린시츠의 남동생과 게임에서 만나서 말타툼까지 벌인적이 있다.

 

 

 

 

 

리뷰  I  싸우면서 커진 애정! 소꿉친구에서 진정한 사랑이 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펼쳐진다.

처음부터 끝까지 티격태격 초등학생 같이 싸우고 화해하고를 반복하던 두 소꿉친구가 어떻게 소울메이트가 되어 사랑하게 되는지가 그려진 청춘 로맨스 드라마입니다. 유치하다면 유치할 수 있지만 가족이 와해되며 겪는 내면의 불안과 아픔도 그리고 있고 꿈 앞에서 좌절하게 되는 부분도 나타난 드라마라 이런 장르와 분위기를 좋아하신다면 괜찮으실 작품이에요. 개인적으로는 여자 주인공이 부모님이 오랜 시간 동안 별거를 해서 멀어졌음에도 가족을 다시 이어 붙이려는 시도가 공감되진 않았지만 심정이 이해는 되었는데요. 보면서 뭉클한 부분도 있는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킬링 타임용으로는 무난한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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