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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왓챠 신작 일드 '남자 카피라이터, 육아 휴직을 받다'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by Editor Be 2022. 4.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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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카피라이터, 육아 휴직을 받다> 간단 줄거리


광고에서 먹히는 카피는 몇 만번도 더 써본 베테랑 카피라이터 요스케는 살면서 어쩌면 가장 큰 변환점이 될 이벤트를 기다리고 있다. 바로 아이가 생긴 것이다. 영업 사원으로 일하는 아내'아이코'와 함께 아이가 태어나면 장기 육아 휴직을 신청하기로 마음을 먹은 요스케는 6개월이라는 다소 긴 육아 휴직을 신청하고 회사를 떠나 아빠라는 역할에 집중한다. 

하지만 아이를 키우는 것도, 아빠라는 역할도 처음이다보니 모든게 장애물 투성이다. 3시간마다 자다 깨는 아이 때문에 야근할 때보다 몸은 더 피곤하고 아내와 자주 즐기던 김치 라면도 먹으러 나갈 수 없는 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그런 모든 과정을 겪어가면서도 요스케는 육아 휴직 기간을 카피라이터로서의 자질과 경험을 높이는데 이용하려 노력하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I  왓챠, 티빙, 웨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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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등장인물'

요스케의 얼굴

요스케 / 남자 주인공,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

 

베테랑 카피라이터가 되었지만 육아에 있어서는 신입인 초보 아빠다. 아이가 생기면서 6개월 육아 휴직을 신청하고 본격 아이 키우기에 들어가지만 서툴고 모르는 것 투성이다. 섬세하고 꼼꼼한 성격 때문에 아내보다 기초적인 육아 상식에 더 해박하다. 

 

아이코의 얼굴

아이코 / 요스케의 부인, 영업사원

 

털털하고 느긋한 성격을 지녔다. 영업 사원으로 열심히 일하던 커리어 우먼이었지만 임신을 하면서 육아 휴직을 하고 인생에서 첫 쉼표를 경험한다. 인생 휴지기라 생각했지만 일보다 더 힘든 육체노동과 고강도 아이 돌보기에 인생 핀치를 경험한다. 

 

 

 

 

 

리뷰  I  육아 휴직의 진짜 모습! 일본의 육아 휴직 체계를 가볍게 느껴보자

성별에 상관없이 요즘은 육아 휴직을 신청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쉽지 않지만, 회사와 상사의 눈치를 보며 짧게는 몇일에서 길게는 몇 달씩 육아 휴직을 사용하는 것이 일본도 우리나와 마찬가지라는 걸 느낄 수 가벼운 드라마예요. 육아 휴직을 하게 되면서 만나게 되는 현실, 그리고 실제 육아 생활도 현실적으로 그려져 있어서 간접 체험하는 느낌도 듭니다. 소소한 행복과 아이로 인해 누적되는 피로, 가벼운 말다툼부터 깊은 갈등을 풀어내는 것까지 작지만 알차게 들어가 있는 드라마예요. 일본 특유의 가볍고 경쾌한 템포를 유지한 채 다양한 에피소드를 구성해서 잠자기 전에 보기도 부담이 없습니다. 일본의 육아 휴직이 어떻게 이뤄지는지, 또 실상은 어떤지 궁금하시다면 이 드라마가 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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