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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왓챠 일드 아야노 고, 이시하라 사토미 주연 '사랑은 deep하게' 줄거리,등장인물, 리뷰

by Editor Be 2021. 7.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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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Deep하게> 간단 줄거리

나기사-미오가-바다를-바라보는-장면
나기사 미오


집이 싫어서 일찍 일본을 떠나 해외에서 생활하던 부동산 재벌 '하스다 트러스트' 가문 둘째 아들 '린타로'는 아버지의 부름에 일본으로 귀국한다. 유능한 컨설턴트로 일만 하는 워커홀릭으로 유명한 린타로는 귀국한 첫날부터 본사로 출근한다. 서먹서먹한 아버지와 형 사이에서 마린 리조트 개발 사업 담당자로 발탁되자 린타로는 많은 생각에 잠긴다.

한편, 어딘가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해양 생물학자 '나기사 미오'는 꿈에서 자주 봤던 해양 타워 건축이라는 신문기사를 보자 자신의 꿈이 단순한 암시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바다를 위해 뭐든 하기로 마음 먹은 미오는 방송에서 곧바로 핵폭탄급 발언을 하며 하스다 트러스트의 마린 리조트 개발에 찬물을 끼얻는다. 우연히 미오가 출연한 방송을 보고 있던 린타로는 발길을 돌리고, 형 코타로는 미오를 이용해 후계자 후보인 동생 린타로를 방해하기로 마음 먹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왓챠

 

 

 

드라마 속 '등장인물'

나기사-미오의-얼굴

나기사 미오 / 여자 주인공, 시바우라 해양대학 가모이 연구실 소속 특임 연구원

 

해양 생물학자로서 TV와 유튜브에 얼굴이 알려진 가모이 연구실 소속 특임 연구원이다. 밝고 통통튀는 성격에 어딘가 독특한 4차원 분위기를 풍긴다. 생물과 대화를 하거나 바다 생물을 이웃집 아저씨 또는 친구처럼 부르는 특이한 여자다. 바다 생태계를 파괴하는 트러스트 회사의 리조트 개발에 적극적으로 반대하던 중, 동생 린타로를 견재하려는 형 코타로의 부탁으로 개발 팀에 합류한다. 린타로가 물에 빠져 죽을 뻔 했을 때 목숨을 살려주며 인연이 깊어진다. 

 

하스다-린타로의-얼굴

하스다 린타로 / 남자주인공, 대기업 '하스다 트러스트' 삼형제 중 둘째, 전직 컨설턴트, 마린 리조트 개발 사업 담당자

 

영국 런던에서 유능한 컨설턴트로 일하던 워커홀릭이다. 부동산으로 재벌이 된 아버지 회사 '하스다 트러스트'의 후계자 구도에 관심이 없고 자기 일에만 몰두하던 인물로 아버지의 부름에 회사를 무너뜨리겠다는 생각으로 귀국한다. 어린 시절 상처를 가지고 있어 바다와 거리를 두고 있지만 애정도 가지고 있다.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는 형 코타로에게 강한 듯 부드러운 변화구로 맞대응하는 편이다. 차가운 첫인상과 달리, 자기 사람이나 친해진 사람에게는 따뜻한 면을 보여준다. 계속 부딪히는 미오가 점점 신경쓰인다. 

 

 

 

하스다-코타로의-얼굴

하스다 코타로 / '하스다 트러스트' 삼형제 중 첫째, 전무이사, 린타로의 형

 

'하스다 트러스트'의 차기 후계자로 지목된 유능한 회사원이자 동료와 직원들에게 모두 인정받는 전무이사다. 아버지의 후광 뿐만 아니라 자신이 기업에 이바지 하는 바가 많아 주변 사람들에게도 지지를 받는다. 아버지 마음에 든 린타로가 자신의 후계자 자리를 빼앗을까 노심초사하며 린타로가 하려는 일을 계속 방해한다. 

 

하스다-에이타로의-얼굴

하스다 에이타로 / '하스다 트러스트' 삼형제 중 막내, 리조트 개발 본사 사원

 

삼형제 중 기업과 일에 가장 관심이 없는 자유로운 사고방식의 사나이다. 삼형제 중 막내이며 리조트 개발 본사 사원으로 낙하산 입사를 하지만 월급루팡으로 살아간다. 분위기 메이커이자 여자에게 관심이 많은 청년이다. 첫째 형 코타로와 둘째 형 린타로 사이를 좋게 만들고 싶어한다. 

 


리뷰   아야노 고와 이시하라 사토미가 보여주는 동화같은 로맨스 드라마! 인어공주 이야기 ?!

보면서 일반적인 재벌가 반항아 아들과 평범한 해양 생물학자의 현실 로맨스일거라 생각했는데요. 극 초반부터 이시하라 사토미가 바다 생물에게 말을 걸고 이상 행동을 해서 속으로 '이건 뭐지?' 하면서 봤어요. 그리고 뒤로 갈수록 '인어공주가 생각나는 스토리였구나' 하고 생각는데요. 허무맹랑한 이야기도 풀어내는 방식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 이 드라마는 그 방식이 개연성이 부족해서 문제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이시하라 사토미의 연기가 좀 피곤해서 아야노 고가 나오지만 완주하는데 굉장히 지루했어요. 그래도 아야노 고와 이시하라 사토미의 비쥬얼이 좋고, 엔딩곡인 Back number의 '괴도'가 너무 좋아서 다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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