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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히게단 OST 맛집! 웨이브 청춘 멜로 드라마 일드 '앞으로 3번, 너를 만날 수 있어' 줄거리, 등장인물

by Editor Be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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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3번, 너를 만날 수 있어> 간단 줄거리

세이시로와의-이별을-앞둔-가에데의-모습
가에데


영상 제작회사에서 PD와 감독을 겸하며 박봉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직장인 '가에데'는 자신의 현실을 뒤돌아본다. 문득 30살을 앞둔 지금 커리어도 돈도 남자친구도 없다고 생각한 가에데는 적극적으로 만남을 시도하지만 쉽지 않다. 맞선 상대와 3번 이상 데이트가 이어지지 않자 좌절하던 가에데는 일에 전념한다. 

소셜 네트워크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훈남 셰프를 취재하러 간 가에데는 보조 직원인 '세이시로'와 손이 맞닿는다. 취재를 마친 후 집에 오고 나서부터 사람들의 뒤에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 가에데는 혼란스러워 하며 세이시로를 찾아간다. 앞으로 몇 번을 더 만나게 될지 등 뒤 숫자로 표시된다는 세이시로의 말에 놀랐지만 오히려 불필요한 만남을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I  웨이브

 

 

 

드라마 속 '등장인물'

가에데의-얼굴

타마키 가에데 / 중소 영상 제작사 회사원

 

중소기업인 영상 제작회사에서 일하는 PD 겸 감독이다. 일에 몰두하면 주변은 신경 쓰지 않고 일만 하는 스타일이라 서른 살을 앞에 두고 싱글로 지내고 있다. 진지한 만남을 추구하느라 나름 열심히 꾸미고 신경 써도 3번 이상의 만남을 이어가지 못하며 인생 권태기에 빠진다. 취재를 위해 찾은 레스토랑에서 우연히 세이시로와 만나게 되고 손을 맞잡은 후부터 자기 주변 사람들과 몇 번 더 마주칠지 알 수 있는 등 뒤 숫자가 보이기 시작한다. 솔직한 진심을 털어놓을 수 있는 세이시로를 편안하게 생각하다 좋아하게 된다. 털털하고 꾸밈없는 모습이 매력적인 여자다. 

 

세이시로의-얼굴

세이시로 / 셰프 보조

 

어려서부터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만남 횟수가 등뒤에 보이기 시작해 이별을 일상적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몇 번 더 만나고 상대방과 헤어질지 알기 때문에 이직도 잦고 사랑도 깊게 하지 못한다. 우수에 젖은 분위기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는 느낌 때문에 가에데의 관심을 끈다. 쿨하고 시크한 인상을 가지고 있다. 미스터리한 구석이 매력적이다. 인생을 살아가는데 재미를 느끼지 못하다가 가에데와의 만남으로 새로운 생각을 가지게 된다. 

 

아스카의-얼굴 data-ke-mobilestyle=

아스카 / 훈남 셰프

 

극도로 낯을 가려서 사람들과 말을 잘 하지 못하고 사회성이 낮다. 최상의 맛을 가지고 있지만 의도치 않게 신비주의 이미지를 가지게 되어 인기가 더 높아진 훈남 셰프다. 가에데가 찍은 음식 영상을 챙겨보는 숨겨진 팬이었으며 자신을 취재하러 온 가에데를 보고 용기를 내어 식사를 제안한다. 

 

 

 

리뷰  I  애절하고 잔잔한 멜로 드라마! 히게단 ost가 드라마의 분위기를 짙게 만든다.

마지막 엔딩 부분에서 히게단 ost가 들리는 순간, 이 드라마는 기억에 남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화려한 연출이나 자극적인 스토리 없이 잔잔하고 조용하게 흘러가는 이 드라마는 1화로 구성되어 94 분 동안 영화처럼 볼 수 있는 스페셜 드라마인데요. 이별이 일상적인 도시에서 앞으로 몇 번 더 상대방을 만날 수 있는지 안다는 건 다소 마음 아프고 잔인한 설정 같다고도 생각했는데요. 이런 제약과 타임 리미트 때문에 가에데와 세이시로의 작별과 재회가 더 의미 있었던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어요. ost와 함께 기억될 잔잔하고 재미있는 감성적인 멜로드라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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