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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행 줄거리 등장인물 당나라 배경 재미있는 고장극 티빙 중드 추천!

by Editor Be 2021.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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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가행> 간단 줄거리


당고조는 돌궐의 세력 확장과 태자 이건성, 진왕 이세민의 왕위 다툼으로 나라가 시끄럽다. 갑작스레 찾아온 돌궐의 사신단 때문에 황궁은 소란스럽고 친선 경기가 펼쳐지자 당나라의 승리를 위해 태자의 딸인 공주 '이장가'가 선수로 출전해 승리를 거둔다. 돌궐은 경기 초반부터 화친을 맺자는 제안을 해오고 태자 이건성은 이세민의 딸 '이낙언'을 화친 상대로 제안해 이세민의 신경을 자극한다. 

딸의 돌궐행이 걸려있는 상황에서 이전부터 태자를 밀어내고 황권을 노리고 있던 이세민은 역모를 꾀하고 태자와 태자의 사람들을 죽인다. 이세민이 역모를 행할 것을 미리 안 장가의 엄마는 매정하게 대하며 안전한 곳으로 딸을 보내지만 어머니의 이상한 행동에 의문이 생긴 장가는 마차를 벗어나 집으로 돌아오게 된다. 집안 사람들과 어머니를 죽인 숙부 이세민을 본 장가는 복수심에 불타오르고 황궁에 잠입한다. 

태자의 세력을 어떻게 처리할지 고민하던 이세민은 포용적인 정책을 펼치고 장가도 살려주라고 명한다. 하지만 장가는 어머니를 죽인 이세민을 죽이려 궁에 들어오고 미수에 그친 채 태자 인장을 들고 도망친다. 귀중한 인장을 되찾고 장가를 잡아오라는 이세민의 명령이 떨어지자 호두와 장가의 죽마고우 위순옥이 나서게 된다. 세력이 바뀌어도 화친은 진행되어 장가가 아닌 이세민의 딸 '이낙언'이 돌궐로 보내질 쳐지에 놓이자 이세민은 딸이 아프다는 핑계로 먼 곳으로 은신을 보내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I  티빙

 

 

 

드라마 속 '등장인물'

이장가의-얼굴

이장가 / 이건성의 딸, 공주, 십사랑

 

태자이자 아버지인 이건성의 하나뿐인 딸이다. 공주이지만 황태자 수업을 받으며 자라 문학적 소양과 무과적 실력도 모두 뛰어나다. 총명한 머리와 용감하고 탁월한 상황판단력을 바탕으로 어려운 문제들을 잘 해결한다. 어머니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며 이세민을 쓰러트리고 다시 당나라를 되찾는 것이 목표다. 여러 사람들에게 배신 당하면서 더욱더 단단해진다. 쫓아오는 사람이 많아 신분을 숨기고 지내다 보니 아시륵준에게는 십사랑이라 자신을 소개한다. 아시룩준의 진짜 정체를 모른 채 고마움을 품었다 나중에야 정체를 안다. 

 

아시륵준의-얼굴

아시륵준 / 아준, 돌궐 족 수령

 

돌궐 족 수령이자 장군이다. 시기 질투하는 사람들이 많아 위협을 당하지만 충직한 부하들을 둔 믿음직한 장군이다. 당나라의 동태를 살피기 위해 상인으로 위장하고 들어갔다가 장가와 만나게 되고 혼란에 휘말린다. 안전하게 장안을 빠져나가려는 장가를 도와주고 죽을 고비를 넘기는 장안을 발견해 다시 또 한 번 살려주는 생명의 은인이다. 부상을 치료해주려다 장가가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되지만 함구한다. 현명하고 용감한 장가에게 호감을 가지게 된다. 침착하고 이성적이지만 장가 일에는 위험을 무릅쓰고 나서는 편이다.

 

이건성의-얼굴

이건성 / 태자, 이장가의 아버지

 

나라에 큰 공을 세우고 자기 수하를 탄탄하게 가진 동생 이세민을 경계한다. 적자로 태어나 태자 자리에 올랐지만 시기와 질투가 심하고 마음이 넓지 못하다. 항상 신경이 곤두서 있으며 자신에게 도전하는 동생을 몹시 싫어한다. 자기보다 이세민을 더 좋아하고 따르는 장가에게도 엄하게 대하는 어려운 아버지다. 동생에게 태자 자리를 뺏기고 죽게 된다. 

 

 

이세민의-얼굴

이세민 / 진왕, 이장가의 숙부

 

야심과 정치력을 모두 갖췄으며 전쟁에 나가 혁혁한 공을 세웠다. 장자라는 사실만으로 태자에 오른 이건성을 인정하지 않으며 자신을 따르는 신하들을 중심으로 역모를 통해 태자가 되려고 준비한다. 아버지 이건성보다 자신을 더 좋아하고 따르는 이장가에게 무술도 가르치고 삶에 대한 지혜도 가르쳐 줬던 인물이다. 자신에게 대항해 나라를 되찾으려는 이장가의 행보를 보면서도 옛 정이 떠올라 결정을 잘 내리지 못하고 고뇌한다. 이장가와 달리, 여리고 순진한 딸 '이낙언'을 걱정한다.

 

두여회의-얼굴

두여회  / 이세민의 충신

 

이세민이 왕이 되는데 충심을 다하는 인물이자 이세민을 위해서는 잔인한 행동도 서슴 않는 신하다. 태자 이건성 쪽 신하들에 대한 적개심과 경계심이 강해 포용적인 정책을 펼치려는 이세민에게 반대 의견을 표한다. 이장가가 살아있으면 필시 화가 될 것이라며 죽여야 된다고 계속해서 강조하고 이세민을 설득한다. 호도가 아버지이자 스승처럼 따르는 인물이다.

 

방현령의-얼굴

방현령  / 이세민의 충신이자 조정 관료

 

차갑고 매서운 두여회와 달리, 유하고 능글맞으며 포용적인 정책을 중시하는 이세민의 충신 중 하나다. 두여회가 이건성 쪽 사람들을 모두 죽여야 된다고 설파할 때 이세민을 설득해 인재를 받아들이자고 설득한다. 이세민이 믿고 고민을 나누는 신하다. 이세민의 명령으로 장가가 궁에서 도망갈 수 있도록 활로를 열어주기도 한다. 

 

 

 

위순옥의-얼굴

위순옥  / 위현성의 아들, 이낙언과 장가의 소꿉친구이자 죽마고우

 

어려서부터 3형제처럼 자란 이낙언과 장가의 오라버니다. 황궁의 주인이 이세민으로 변하고 도망자 신분이 된 장가를 집안의 안위를 위해 도와주지 못하고 오히려 죽일 뻔한다. 현실과 친구의 정 사이에서 계속 힘들어한다. 아버지와 달리 강하고 굳은 심정을 가지지 못해 어려운 상황에서 이리저리 휘둘리는 편이다. 이낙언이 사랑하는 남자다. 

 

위현성의-얼굴

위현성  / 이건성의 충신, 위순옥의 아버지

 

이건성에게 간언을 서슴치 않던 최고의 충신이자 이건성의 사람이다. 역모를 일으켜 황제 자리를 찬탈한 이세민에게도 호통을 치고 감정을 그대로 부딪히고 죽겠다 다짐하는 불같은 성정의 주인공이다. 이세민에게 반기를 들었기에 죽을 순간만 기다리다가 오히려 자신을 굽혀 신하가 되어 달라는 부탁을 받자 마음을 돌려 이세민의 관료가 된다. 

 

호도의-얼굴

호도  / 무인, 두여회의 아들

 

두여회를 의부로 모시는 무인으로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으로 유명하다. 아버지 두여회의 지시와 명령에 절대복종하며 사사로운 일에 흔들리지 않는 차가운 남자다. 이낙연과 계속해서 얽히게 된다. 위순옥과 원수지간이 되는 것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궁지로 몰아넣는 역할을 담당한다. 무술 실력이 뛰어나고 감정을 배제한 채 문제 해결에 뛰어드는 스타일이다. 

 

 

 

이낙언의-얼굴

이낙언  / 이세민의 딸, 공주

 

여성스럽고 착한 이세민의 외동딸이자 공주다. 궁에서 귀하게 자라서 세상 물정을 잘 모르는 순진한 여자다. 아버지가 황제가 되며 공주가 되어 돌궐에 시집갈 처지가 되자 요양을 한다며 먼 곳에 은신하게 되고 위순옥을 위협하는 호도의 말을 듣고 몰래 마차에 타 위험한 여정에 휘말린다. 친자매처럼 큰 장가에게 미안함과 죄책감을 가지고 있어 장가를 살리려 노력한다. 위순옥을 좋아한다. 요주성에서 인신매매단에게 잡혀 위험에 처한다.

 

아두의-얼굴

아두  / 이장가의 부하

 

우연히 이장가의 무술 실력을 보고는 사부로 모시겠다고 따라다닌다. 아이같은 해맑음과 임시방편을 모색하는 명석함도 갖췄으나 입이 가볍다. 목숨이 위험한 순간에도 장가를 스승으로 모시고 지켜주는 의외의 뚝심이 있다. 의리가 있고 솔직해 장가가 받아들인 첫 궁 밖의 사람이다. 남동생처럼 함께 붙어 다닌다. 

 

 

공손항의-얼굴

공손항 / 변방 '삭주'의 책임자

 

옛 수나라 장수로 변방에서 돌궐족의 침략에 무너져가던 삭주를 잘 다스리며 평화로운 곳으로 탈바꿈하고 있는 능력 있는 책임자다. 병술이 뛰어나고 심성이 강직해 주변에 진심으로 따르고 모시는 신하들이 많다. 뛰어난 장수이자 리더로 돌궐과의 전투에서 여러 번 승리를 이끌어왔다. 장가가 무언가를 숨기고 접근했다는 점을 간파하지만 장가의 진정성과 명석함을 높게 사 주요 관직의 인재로 등용해 더욱더 가까워진다.

 

진로의-얼굴

진로 / 공손항의 충신, 관료

 

공손항 가문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이 강한 충직한 신하이자 눈썰미가 뛰어난 관료다. 공손 항의 지시에 따라 장가와 아두를 주의 깊게 살피고 미행하며 관찰한다. 장가의 신분이 높을 것이라 추측하지만 공손항에게 해가 되지 않으면 건들지 않겠다 말할 정도로 실리를 따질 줄 아는 인물이다. 한쪽 눈을 잃어 가리고 다니지만 누구보다 폭넓게 사람을 살펴보는 스타일이다. 

 

 

 

 

리뷰  I  탄탄하게 얽히고 부딪히는 고장극! 뒤로 갈수록 흥미를 더해가는 복수와 러브스토리

정말 오래만에 단번에 시청하게 된 고장극입니다. 판타지 요소는 섞이지 않은 사극으로 당나라 배경의 역사와 허구가 섞여있는 드라마예요. 디리러바가 주연으로 나오고 로맨틱 코미디에서 자주 만났던 조로 사가 공주로 나오는데요. 조로 사의 경우는 다른 작품과 달리 청순가련하고 유약한 캐릭터라 처음에는 이미지 매치가 안돼서 어색했어요. 하지만 뒤로 갈수록 그런 역에도 잘 매치됐던 것 같아요. 전개가 빠르고 불필요한 부분이 없어서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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