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금 신작 일드 '우리는 사랑이 서툴러' 4인 4색 청춘 로맨스! 줄거리 소개

<우리는 사랑이 서툴러> 간단 줄거리

오래 사귄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워 헤어진 하나는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거절을 하지 못하고 감정을 숨기고 상대방에게 맞춰주기 바쁜 하나는 자신과 달리 솔직하고 거침없는 단짝 친구 '미즈키'와 온천 여행을 떠난다. 즐겁게 온천을 즐기던 순간, 하나는 기분에 취해 핸드폰을 잃어버리고 돌직구를 던지는 차가운  냉미남 '요오스케'를 만난다.  자신들과 같이 친구와 둘이서 힐링 여행을 온 요오스케 무리와 술을 마시게 된 하나와 미즈키는 매력적인 두 사람에게 끌린다. 미즈키는 차갑지만 솔직하고 멋있는 요오스케에게 끌려 하나에게 자신의 마음을 말한 뒤, 적극적으로 다가가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I  웨이브

 

 

 

드라마 속 '등장인물'

후지와라 하나 / 여자 주인공, 회사원

 

남들의 기분에 자신을 맞추며 살아온 조용하고 소극적인 직장인이다. 디저트 개발부서에서 열심히 일하지만 낭만 없는 일상으로 활력을 잃는다. 결혼까지 생각할 정도로 오랜 기간 만난 남자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우연히 온천에서 만난 나리타에게 끌린다. 솔직하고 거짓 없는 나리타의 솔직해지라는 질책에 은근한 시원함을 느끼며 점점 빠져들지만 절친 미즈키가 좋아하는 걸 알아서 망설인다. 

 

나리타 요오스케 / 하나의 남자친구

 

거침없는 솔직함으로 무장한 도도하고 차가운 인상의 남자다. 당당하고 시원시원하지만 배려가 없어 상대방을 불쾌하게 만들거나 불편하게 만들기도 한다. 오해를 사기 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적당한 부드러움이 필요하다는 걸 하나를 통해서 점점 알게 된다. 행동과 달리, 진심은 따뜻한 남자다.

 

 

 

이치노세 아유무 / 요오스케의 친구

 

속을 알 수 없는 어른스러운 매력을 갖춘 남자다. 부드럽고 상냥해서 절친 나리타와는 180도 다른 매력이 있다. 다가가기 쉬운 성격을 지녔지만 자신만의 선이 있고 감정을 잘 표현한다. 가정사를 통해 내면에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그림자가 있다. 

 

카타야마 미즈키 / 하나의 베스트 프렌드

 

마음만 표현하는 걸로 사랑에 빠지지 못하고 부족하다 생각하는 무모한 여자다. 통통 튀고 귀여워서 남자들에게 인기가 있지만 가벼운 여자로 취급된다. 자신과 달리, 차분하고 조용하면서도 남자들에게 관심을 받는 하나를 질투한다. 하나가 따돌림을 당할 때 도와주며 친구가 되어 지금까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나리타를 좋아한다.

 

 

 

 

 

 

리뷰  I  개성 강한 4명의 20대 청춘이 얽히면 치명적인 로맨스가 시작된다.

시라스 진이 나온다는 것 때문에 보기 시작한 이 드라마는 19금이지만 그다지 수위가 높지는 않았어요. 아무래도 다루는 몇몇 단어와 스토리 전개에서 농도 짙은 장면들이 나와서 수위가 높다고 판단되었던 거라 생각합니다. 내용 자체도 복잡한 내용 없이 남자 두 명과 여자 두 명이 우연히 만나서 서로에게 끌리는 내용입니다. 다만, 시라스 진을 연기하는 '나리타'를 두고 베스트 프렌드인 여자 둘이서 트러블이 생기고 질투하는 게 초반에 그려져서 치정 드라마인가 싶기도 했어요. 결과 적으로는 초반과 중반으로 나뉘어서 이야기가 전개되는 느낌이었습니다. 각 캐릭터들이 개성이 강하고 나름대로의 사연을 가지고 있는 걸로 그려져서 일본 청춘 드라마의 느낌이 있어요. 아쉬운 점은 너무 내용이 가볍고 진부하다는 점입니다. 시라스 진이 멋있어서 팬이라면 계속 보긴 할 것 같지만 신선함은 떨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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