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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담송운 드라마! 중드 '친애적마양가' 줄거리, 등장인물, 리뷰

by Editor Be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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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애적마양가> 간단 줄거리

샤오샤오와-샤오젠이-함께-노래를-듣는-모습
샤오샤오와 사요젠


군대를 전역하고 새로운 미래와 삶을 꿈꾸며 광저우 마양길에 이사온 '이둥둥'의 가족은 첫날부터 자동차 사고로 담을 부수며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다. 작지만 많은 여러 가족들이 모여 단란하게 살아가는 마양길에는 개성 강하고 사연 많은 6가족이 살고 있다. 그 중에서도 일찍 부모님을 여위고 식료품점을 운영하는 할머니와 살아가는 샤오젠이 있다. 

모범생에 고집이 센 딸 '샤오샤오'를 둔 마씨 집안은 엄마의 입김이 강하지만 화목하게 살아간다. 샤오샤오와 샤오젠은 어린 시절 전교 1,2등을 맡아서 할 정도로 우등생에 친한 동네 오빠, 동생 사이였지만 어떤 사건을 계기로 180도 달라진 샤오젠 때문에 점점 멀어진다. 학업까지 그만두고 생업에 뛰어든 샤오젠을 샤오샤오의 부모님은 멀리하게 한다. 

한편, 첫 이사온 날 샤오샤오에게 한 눈에 반한 이둥둥은 샤오샤오에게 항상 관심을 두며 설렘 가득한 나날을 보내다가 공용 샤워장에 피를 흘리며 쓰러진 샤오젠을 발견하고 응급실로 뛰어간다. 샤오젠을 공격한 범인을 찾아다니던 경찰은 이둥둥이 샤오젠을 업고 온 사실을 알고 학교로 찾아가게 되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웨이브, 티빙

 

 


드라마 속 '등장인물'

마샤오샤오의-얼굴

마샤오샤오 / 고등학생, 우등생, 문과, 마 씨 집안 장녀

 

공부도 잘하고 고집도 센 마씨 가문의 장녀이자 기대주다. 이과와 문과 모두 잘하는 우등생으로 본인은 이과에 있고 싶었지만 여자로서 편하게 먹고살 수 있는 길이 문과라는 엄마 때문에 원치 않게 문과로 옮기게 된다. 어린 시절 자신을 잘 챙겨주고 착했던 동네 오빠 샤오젠이 변해버리자 마음이 불편해한다. 오래도록 호감을 가지고 샤오젠을 도와주려 하고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해 법대에도 진학하게 된다. 웬만한 일에는 꺾이지 않고 자기주장도 확실한 당찬 여자다. 

 

어우샤오젠의-얼굴

어우사요젠 / 정비소 운영

 

식료품점을 운영하시는 할머니를 모시며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이다. 공부도 잘하고 성적도 좋았지만 피치 못할 사정으로 공부를 그만두고 직업학교에 들어가 경찰관을 준비한다. 아버지는 어떤 사연으로 살인자가 되어 복역하고 돌연사하며 어머니는 재혼하는 순탄치 못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 경찰학교를 최우수 졸업하였지만 할머니를 괴롭히는 불량배와 싸움이 붙어 경찰관이 되는데 문제가 생긴다. 우연히 도와준 사람이 폭력 조직의 보스였고 아버지와 친분이 있던 형사의 권유로 위장을 하고 폭력배들과 친하게 지내며 정보를 빼오는 정보원 역할을 한다. 돈을 벌기 위해 정비소에서 일하며 이중 신분을 유지한다. 목표 의식이 뚜렷하며 본래 성격은 정이 많고 착하다. 마샤오샤오를 좋아하며 함께 베이징에 가자고 약속한다. 이중 신분을 그만두고 마지막 임무를 완수해 경찰관이 되는 것이 꿈이다. 

 

 

 

이둥둥의-얼굴

이둥둥 / 고등학생

 

가족들과 함께 광저우 마양길로 이사와 정착하려고 하는 이 씨 집안 장남이다. 착하고 정직한 성격을 가졌다. 이사 온 첫날 자동차 사고로 마샤오샤오와 마주친 후부터 줄곧 샤오샤오만 좋아한다. 운동도 잘하고 사교성도 좋지만 허당끼도 많다. 주변 사람들을 두루두루 관찰하고 살펴본다. 섬세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졌으며 운동은 모두 잘하는 편이다. 

 

쩡싱의-얼굴

쩡싱 / 고등학생, 모범생

 

이성적이고 냉철하며 1등을 놓치지 않는 모범생이다. 집안의 종손이자 많은 기대를 받으며 열심히 살아가는 남자다. 샤오샤오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고 샤오젠에게는 열등감을 가지고 있어 둘 사이를 멀어지게 만들기도 한다. 마샤오샤오를 줄곧 짝사랑하며 공부를 도와준다. 

 

 

 

 


리뷰   80년대 6가족이 사회의 변화와 함께 성장하는 이야기, 그리고 청춘 남녀의 로맨스!

우리나라와 비슷하게 급격한 경제적 발전을 거듭하는 중국의 과거 모습이 담겨있어요. 우리나라 응팔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 분위기가 전체 드라마를 뒤덮고 있습니다. 6명의 가족들과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 여러 스토리와 인생사가 얽혀서 보이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중심이 되는 것은 담송운이 연기한 여자 주인공 샤오샤오와 남자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샤오젠의 러브스토리가 있습니다.

 

갖가지 어려움을 거듭하면서도 경찰관을 꿈꾸는 샤오젠과 그런 샤오젠을 계속해서 좋아하고 도와주려는 샤오샤오의 모습은 좀 안타깝기도 해요. 중학교 시절의 에피소드와 첫만남, 현재와 과거가 중간중간 삽입되면서 진행되지만 시간 순서에 따라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그러면서 학생이던 인물들이 어떻게 성장하는지 볼 수 있는 패밀리 드라마입니다. 이가인지명에서도 보여줬던 담송운의 따뜻한 연기가 잘 그려지는 괜찮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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