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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로맨스 웨이브 중드 추천 '소풍폭지시간적매괴, 폭풍 속의 장미' 내용, 등장인물, 감상평

by Editor Be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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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풍폭지시간적매괴 : 폭풍 속의 장미> 간단 줄거리

가오산과-린워가-서로를-바라보는-사진
린워와 가오산


팡다 HR은 인재를 찾아다니는 헤드헌터들로 붐빈다. 그 중에서도 최고의 실적으로 인정받는 인물이 '린워'다. 육아와 출산으로 경력이 단절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종 후보 자리까지 올라갈 가능성을 발견하는 타고난 능력자다. 투자 회사 '모스트 스카이'의 부팀장 자리를 두고 자신의 남자친구이자 같은 회사 헤드헌터 '탕야오펑'과 경쟁하고 있던 린워는 최선을 다해 노력한다.

동시에 '탕야오펑'은 자신의 히든카드이자 비장의 인재 '가오산'을 최종 면접까지 밀어 올린다. 최종 면접을 앞두고 면접 장소로 향하던 탕야오펑과 가오산은 연쇄 추동 사고로 길이 봉쇄돼 면접에 지각할 상황에 처한다. 결국 가오산은 뛰고 차를 빌려타 어렵사리 면접 장소에 도착하지만 면접은 이미 끝난 상태다. 나중에 경쟁자의 헤드헌터인 '린워'의 부하직원이 자신을 일부러 차에 태워 지각하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린워는 이를 사과하기 위해 가오산이 다시 모스트 스카이에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돕는다. 

린워와 린워의 인맥들의 도움으로 모스트 스카이에 들어갈 수 있게 된 가오산은 우연히 린워의 남자친구가 바람피는 장면을 발견한다. 가오산은 린워가 모르고 있다고 생각해 선물을 한다는 핑계로 바람피는 장면을 목격하게 만들려 애쓰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웨이브

 

 

 

드라마 속 '등장인물'

린워의-얼굴

린워 / 팡다 HR 헤드헌터, 여자 주인공

 

어린 나이에 고속 승진할 정도로 일을 잘한다. 타고난 배려심과 뛰어난 상황판단력, 리더로서의 자질도 두루 갖춘 HR에 최적화된 인물이다. 야심도 있고 일도 열심히 하지만 양다리를 걸친 남자 친구와 그런 남자 친구와 바람피운 상사 비비안 때문에 승진도 누락되는 안타까운 인물이다. 자신의 뒤통수를 친 남자 친구와 대표에게 화끈하게 복수하려 회사 주식을 대량 매수해 최고 주주로 올라서는 엄청난 생각을 하는 여자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라도 상황을 개선하려 노력하는 볼수록 매력적인 여자다. 의리도 있고 착하다.

 

가오산의-얼굴

가오산 / 모스트 스카이 어시스턴트 애널리스트, 남자 주인공

 

명문대를 수석 졸업한 수재로 외국에서 화려한 경력을 만들어 온 능력자다. 수려한 외모에 훤칠한 키를 가졌다. 몇 번이나 M&A를 성공시킬 정도로 협상 능력 또한 뛰어나며 분석력도 좋아 유명 투자사와 금융사에서 빗발치는 러브콜을 받는다. 쏟아지는 스카우트 제의를 거절하고 과거사를 마무리 짓기 위해 모스트 스카이만 바라보고 귀국한다. 가정사와 관련된 복수를 꿈꾸며 모스트 스카이의 주요 인사를 저격하려 한다. 모스트 스카이 인베스트 부팀장 자리를 노렸으나 면접 기회를 날리며 보조 분석가로 채용된다. 배려심도 높고 정직한 린워의 솔직함이 마음에 끌려 계속 주위를 맴돈다. 

 

 

 

 

탕야오펑의-얼굴

탕야오펑 / 팡다 HR 헤드헌터, 린워의 남자 친구

 

기회주의자에 대표와 양다리를 걸치고도 뻔뻔하게 행동한다. 깔끔한 외모에 그렇지 못한 행실로 볼수록 짜증 나는 인물이다. 자기만 위하는 스타일로 오랜 시간 사귄 여자 친구 린워를 앞에 두고 바람피울 정도로 안하무인이다. 마지막 순간에도 린워에게 상처를 준다.

 

비비안의-얼굴

비비안 / 팡다 HR 대표

 

예쁘장한 외모로 앞에서는 카리스마 있지만 뒤로는 린워를 경계한다. 린워와 오랜시간 교재한 탕야오펑과 바람을 피우며 린워를 우롱한다. 팡다 HR의 회장 다음으로 최대 지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린워가 더 많은 주식을 매도해 순식간에 최대 주주로 올라서자 끝까지 사과하지 않고 회사의 모든 직원을 데리고 떠나는 뒤끝 작렬하는 스타일이다.

 

 

 

 

리뷰  I  똑순이 헤드헌터와 복수를 꿈꾸는 까칠 훈남의 로맨스! 

가볍게 보기 좋은 드라마로 헤드헌터라는 직종을 다루고 있는 점이 흥미로웠어요. 더군다나 처음부터 여자 주인공의 복수 방법이 주식을 사모아서 최대 주주가 되는 점이 통쾌했는데요. 여자 주인공도 남자 주인공도 능력 있는 일잘러로 나와서 일과 로맨스, 복수까지 다양한 재미가 그려지는 드라마입니다. 중국 드라마 '환락송'에서 밀레니얼 세대의 아픔을 잘 보여준 교흔이 호일천과 함께 커플 연기를 보여주는데요. 두 사람이 어울릴지 애매했는데 의외로 호흡이 잘 맞는 것 같아서 신선한 재미가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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