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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웨이브 티빙 왓챠 판타지 무협 브로맨스 중드 '산하령' 줄거리,등장인물

by Editor Be 2021.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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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령> 간단 줄거리

온객행과-주자서가-서로를-바라보는-장면


최고의 고수들만 모인 무술 집단 '천창'의 우두머리인 장주 '주자서'는 회의에 빠진다. 사계산장에서 동고동락하던 친형제 같은 81명 중 하나 남은 필숙까지 죽자 홀로 남겨진 주자서는 진왕에게 충성을 맹세하며 마음대로 죽지도 못하는 천창에 환멸을 느낀다. 천장에서 나가기 위해서는 '칠규삼추정'이란 형벌을 통과해야 하는데, 몸의 주요 혈자리에 7개의 못이 박혀 3년 동안 천천히 죽어가는 벌이다.
몸 안의 공력을 모두 소실하고 오감 마저 잃어버리는 잔혹한 칠규삼추정을 버틴 이는 없었기에 주자서는 전략적으로 벗어날 계획을 세운다.

3달마다 하나씩 못을 몸에 박은 주자서는 간신히 목숨을 잃진 않지만 무공의 반을 잃고 고통을 견디며 천창을 벗어나는데 성공한다. 지옥같은 고통이 몸에 각인되지만 서슬퍼런 천창에서의 나날을 벗어난 주자서는 얼굴도, 신분도 모두 변장한 채 거지처럼 세상을 유랑한다. 몸은 힘들지만 자유를 만끽하며 남은 생을 살아가던 주자서는 장성령을 만난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던 온객행은 주자서가 미모를 감추고 있단 사실에 흥미를 느끼고 점차 운명처럼 각종 사건으로 가까워지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I  웨이브, 왓챠, 티빙

 

 

 

드라마 속 '등장인물'

변장을-한-주자서와-맨-얼굴의-주자서-얼굴

주자서 / 사계산장의 옛 일원, 천창의 장주

 

진왕의 비밀병기 같은 '천장'의 장주이자 온 몸에 7개의 못을 박는 '칠규삼추정'을 버티고 살아남은 남자다. 천창의 비밀을 지킨다는 명목하에 배신자를 응징하는 칠규삼추정으로 무공을 반이나 잃었지만 똑똑한 계책으로 천창을 걸어나와 자유를 찾는다. 진왕의 감시를 피해 이리저리 피해다니다 우연히 소년 장성령을 만나며 예상치 못한 사건들에 휘말린다. 동시에 온객행과도 연이 생긴다. 자신에게 끊임없이 추근덕대며 다가오는 능구렁이 온객행을 무시하다 조금씩 마음을 연다. 무심한 척 하지만 내면이 따뜻하고 인간적이다.

 

온객행의-얼굴

온객행/ 귀곡의 곡주

 

귀곡의 곡주이자 적사귀에게 유리갑을 도둑맞아 세상으로 걸어나왔다. 거지 분장을 하고 추남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주자서의 숨겨진 미모와 내면을 꿰뚫어 보는 남자다. 탁월한 무공과 범접할 수 없는 카리스마를 숨긴 채, 주자서를 관심있게 지켜본다. 능글맞은 태도와 타고난 미모로 주자서에게 들이대는 미워할 수 없는 남자다. 자신의 신분을 알리지 않은 채 주자서와 동행하게 되며 유리갑을 찾으려던 심플한 여정이 목숨을 맞바꾸는 로맨스의 여정이 된다. 

 

고상의-얼굴

고상 / 온객행의 수하

 

온객행을 주인으로 모시며 지키는 수하다. 활발하고 거침없는 성격으로 낯선 상황에도 겁을 내지 않는다. 뛰어난 무술 실력을 가지고 있지만 아이같은 구석이 많다. 철이 없고 전략적이지 않지만 순수하고 귀엽다.

 

장성령의-얼굴

장성령 / 오호맹 경호파 소속, 경호산장의 셋째공자

 

순하고 착한 경호산장의 도련님이다. 어리숙하고 사람을 잘 도와주는 소년이자 한 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시련에 빠지는 인물이다. 우연히 길거리에서 주자서를 도와주며 만나고 친절을 베풀었던 뱃사공의 부탁으로 주자서가 목숨을 구해주고 지켜주는 사람이 된다. 혼란스런 다툼속에서 힘든 시기를 보낸다. 어린 시절 주자서가 친동생처럼 지냈던 구소를 떠올리게 하는 인물이다.

 

조경의-얼굴

조경  / 장성령의 형제, 오호맹 태호파 장문

 

장성령 아버지의 형제로 태호파 장문이다. 장성령이 조 백부라 부르는 인물이자 마음 둘 곳 없는 장성령을 이해하고 다독이려 애쓴다. 

 

 

 

 

함께-앉아-하늘을-바라보는-주자서와-온객행의-모습

리뷰  I  아름답고 슬픈 그들의 사랑, "이제 나는 당신이란 길을 걸어가겠소"

bl원작소설을 바탕으로 제작된 '산하령'은 중국에서 방영 당시 센세이셔널한 인기를 끌었는데요. '진정령'으로 시작된 브로맨스 드라마의 성공 가도를 그대로 이어간 드라마입니다. 초반부터 장철한과 공준의 케미가 돋보였지만 뒤로 갈수록 깊어지는 마음과 애정으로 서로를 지켜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눈물겨운데요. 대척점에 서 있는 두 사람이 어떻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희생하는지가 산하령의 하이라이트라 생각합니다. 탄탄한 스토리와 연기, 그리고 아름다운 무협신이 눈에 띄는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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