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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앤 바닐라> 간단 줄거리
대학생이 된 후, 미모가 급상승한 리사는 학교에서 동기 남학생들의 '여신'으로 불린다. 인기가 나날이 치솟지만 자존감이 약하고 어떻게 사람들을 대해야 할지 몰라 고민하던 리사는 카페에 들렀다가 자신에게 작업을 걸어오는 남자때문에 곤란해한다. 그 순간, 남자친구라며 다가와 치근덕 대는 남성을 떼어내 준 후카미와 함께 식사까지 하게 된 리사는 어른스럽고 매력적인 후카미에게 호감을 느낀다. 계속해서 만남을 이어가던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고 후카미는 예전 리사와의 인연을 이야기하며 관계가 더욱 깊어지는데... |
시청가능 플랫폼 I 웨이브 |
드라마 속 '등장인물'
시라기 리사 / 여대생, 후카미의 여자친구
대학에 와서 급격하게 예뻐지며 인기를 한 몸에 받는 캠퍼스 퀸이다.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탓에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이 어렵고 무엇보다 남자들과 어울리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기본 심성이 착하고 여리며 자존감이 낮아 후카미와의 연애에서도 고민이 많다. 차분하고 듬직한 후카미를 좋아한다.
후카미 / FUKAMI 홀딩스 대표 이사, 리사의 남자친구
혼자서 회사를 설립하고 승승장구해 대표 이사 자리까지 올라간 유능한 남자다. 훈훈한 외모와 배려심 깊은 매너로 여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남이다. 리사가 알지 못하는 과거를 가지고 있는 미스테리한 스타일이다. 착하고 남을 배려하는 리사의 따뜻함에 반해 카페까지 차려 손님으로 들이고 고백할 정도의 로맨티스트다.
아쿠츠 / 후카미의 라이벌, 경쟁업체 사장
후카미의 과거를 아는 후카미의 오랜 친구이자 라이벌이다. 감정의 동요가 없고 생각을 읽을 수 없는 후카미지만 리사에 관해서는 과민하게 반응하는 점 때문에 리사에게 다가와 점점 리사에게 매력을 느낀다.
리뷰 I 순정 만화 원작을 그대로 재연한 오글오글 로맨스 일드!
처음부터 끝까지 오글거려서 이불을 차면서 본 드라마였어요. 원작의 분위기와 대사, 장면을 충실히 실사화한 작품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화 특유의 장면들이 그대로 그려진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닭살과 느끼함이 있지만 이런 작품을 좋아하시고 만화 원작의 팬이시라면 재미있게 감상하지 않으실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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