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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중드 궁중암투극 '대명풍화' 줄거리, 등장인물, 탕웨이 주연 복귀작

by Editor Be 2021.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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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풍화> 간단 줄거리

손약미와-주첨기가-활을-쏘는-장면
주첨기와 손약미


황제였던 건문제를 끌어내리고 역모를 통해 황위를 차지한 '주체'는 영락제가 되고 건문제 사람들을 숙청한다. 황궁에서 피바람이 불자, 건문 조정의 어사대부였던 '경청'은 자신의 딸들을 살리기 위해 과거 자신에게 은혜를 입은 '손우'에게 두 딸을 맡긴다. 첫째 딸 손약미는 다행히 손우에게 맡겨졌지만 여동생 '만인'은 손을 놓치고 죽을 뻔 하다 겨우 목숨을 구해 궁궐에 나인들의 손에 맡겨진다. 

10년 후, 언니와 동생은 전혀 다른 삶을 살고있다. 복수를 꿈꾸며 주체를 죽이려 하는 고 건문제의 세력 중 하나인 손약미는 동료들과 함께 복수가 성공하는 날을 꿈꾼다. 한편, 동생 '만인'은 자신을 거둬 준 궁정사 여관 '호상의'에게 '호선상이란 이름을 받아 궁중 나인으로 살아간다. 궁중은 항상 소란스럽고 무능한 태자를 아버지를 둔 주첨기는 할아버지와 아버지, 그리고 태자 자리를 노리는 삼촌 사이에서 분주한 나날을 보내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I  웨이브, 왓챠, 티빙

 

 

 

드라마 속 '등장인물'

손약미의-얼굴

손약미 / 어사대부 '경청'의 딸

 

한날 한시에 부모님을 주체의 역모 세력에 잃고 여동생과도 생이별하게 된다. 아버지에게 은혜를 갚으려는 '손우'의 손에 자라 주체를 죽이는 일을 평생의 숙명으로 삼고 살아간다. 임기응변에 뛰어나지만 중요한 순간에 인정에 휘둘려 위험에 처하기도 한다. 자신의 정체를 알고 있는 주첨기와 계속 얽히며 피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두려움과 증오의 대상이었던 주체의 손자인 주첨기와 사랑에 빠진다. 

 

주첨기의-얼굴

주첨기 / 태자 '주고치'의 아들

 

주체적이고 총명한 태자의 아들이자 영락제의 손자다. 무능한 아버지와 달리 똑똑하고 상황을 멀리 볼 수 있는 혜안으로 영락제에게 신임을 얻는다. 태자 자리를 노리고 차기 황권을 손에 쥐려는 작은 아버지 '한왕'을 견재한다. 반역 세력의 공격에 진상을 파헤치던 중 손약미와 만난다. 평범한 여자들과 달리 용맹하고도 아름다운 손약미에게 호기심이 생기고 함께 하는 시간이 쌓일 수록 좋아하게 된다. 손약미를 자신의 후궁으로 삼고 황후의 자리까지 올린다. 

 

호선상의-얼굴

호선상 / 손약미의 여동생, 본명은 '만인'

 

언니와 부모님을 모두 잃고 목숨을 건져 황궁에 온다. 황궁의 여관 '호상의' 눈에 들어 나인 생황을 시작하며 쉽지 않은 어린 시절을 보낸다. 엄격하고 법도를 중시하는 호상의에게 매일 혼나면서도 따른다. 언니 '손약미'가 살아있다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한다. 

 

호상의의-얼굴

호상의 / 궁정사 여관, 호선상의 명목상 고모

 

궁궐의 여관 중 가장 높은 지위를 가진 인물로 냉정하고 차가운 겉모습을 하고 있다. 자신에게 순진하게 다가온 호선상을 고모라 부르라 명하고 키워준다. 궁중 생활의 어려움을 몸소 겪으며 자라서 순진하고 어린 호선상에게 강하게 궁중 법도를 가르친다. 조그만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여관이다. 

 

 

 

 

주고치의-얼굴

주고치  / 태자, 주첨기의 아버지

 

나약하고 태자 자리를 두려워하는 남자다. 자신의 자리를 호시탐탐 노리는 아우와 아버지 등살에 매사 초조해한다. 능력에 과분한 태자 자리 때문에 힘들어하며 아들과 정반대로 눈치도 없고 권모술수도 부릴 줄 모르는 아둔한 인물이다. 아들 덕분에 이리저리 살아남았지만 기회가 되면 태자 자리를 내려놓고 편하게 살고 싶어한다. 

 

주체의-얼굴

주체 / 영락제

 

역모를 통해 황위에 올라 평생 건문제 세력을 견제하고 조심하며 살아간다. 강력한 근위대를 만들어 황권 방어에 힘쓰지만 능력이 없고유약한 태자 때문에 고민이 많다. 태자보다는 손자인 '주첨기'에게 더 많은 임무를 맡기고 신뢰하는 편이다. 차남인 주고후에게는 황위를 물려줄 생각이 없다. 강력한 황권을 휘두르는 편이다. 

 

주고후의-얼굴

주고후 / 한왕, 주첨기의 작은 아버지

 

공을 세우고 자기 밑에 수하들도 제대로 두고 있지만 태자 자리에 오르지 못해 아쉬워한다. 자기 형이 무능하다고 생각해 자기를 드러내는 선택을 많이 하지만 번번히 아버지의 묵살에 형에게 고개를 숙여야 해서 역모를 꾸미게 된다.

 

 

 

리뷰  I  복수를 꿈꾸던 여인이 사랑을 따라 황후가 되는 스토리!

부모님의 복수를 꿈꾸던 여인이 태자의 아들을 사랑하게 되면서 훗날 황후까지 오르는 궁중암투극입니다. 뻔한 스토리라고 볼수도 있지만 나오는 인물 중에 탕웨이가 있어서 보게 되었는데요. 의외로 재미있게 봤던 작품이에요. 다만, 한복이나 캐릭터 설정에서 어이가 없는 부분이 많았네요. 고증도 어긋난 부분이 많아 보기 불편하기도 했어요. 이런 부분을 제외하고 다른 스토리를 본다면 괜찮은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탕웨이가 고장극에 여자 주인공으로 나온다는 게 가장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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