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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인기 여자 만화가, 남자가 되다! 웨이브 로맨스 판타지 로코 일드 추천 '그때 키스해 두었더라면' 줄거리, 등장인물

by Editor Be 2021.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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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키스해 두었더라면> 간단 줄거리

모모치와-토모에의-만남
모모치와 토모에, 출처: 방송국 공식 홈페이지


뚜렷한 목표 없이 동네 슈퍼마켓 청과물 코너 담당으로 일하는 청년 '모모치'. 오늘도 별 일 없이 살아가지만 그에겐 최애 만화가 있다. 바로 소년 만화의 왕도를 걷는 'SEIKA의 하늘'! 성장과 도전을 거듭하는 만화 캐릭터와 감칠맛 나는 스토리, 풍부한 떡밥과 디테일한 감정묘사, 거기다 잊을 수 없는 명대사까지!
모모치는 오늘도 SEIKA의 하늘을 인생 원픽 만화로 뽑으며 다음 '주간 소년 맥시멈' 잡지가 발행되길 목이 빠져라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 날, 진상 손님이 계산대에서 난동을 부리고 당황한 동료 직원들과 사건 당사자 모모치는 어찌 할바를 모르며 갈팡질팡 하는데 세련미 넘치는 도도한 여자 손님이 단번에 진상 고객을 때려 눕혔다. 이 사건을 계기로 두 사람은 서로를 알게 되고, 자신이 좋아하는 만화의 작가가 토모에 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모모치는 자신의 최애 만화의 장점을 쏟아낸다. 그 모습에 호감을 느낀 세이코는 가사 도우미 겸 집안일 관리자로 모모치를 고용하고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진다. 애정 관계로 집입하기 바로 직전, 두 사람은 함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떠나고 운명의 장난처럼 비행기 사고가 나 추락한다.

가까스로 살아남은 모모치는 토모에가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고 좌절하는데 어떤 남자가 등을 두드린다. 오열을 하며 자신이 토모에라고 말하는 낯선 남자! 알고 보니 토모에의 영혼이 옆 좌석에 함께 앉았던 남자 승객 '타나카'에 몸에 들어간 것인데...

시청가능 플랫폼   웨이브

 

 

 

드라마 속 '등장인물'

모모치의-얼굴

모모치 / 슈퍼마켓 알바생, 만화 'SEIKA의 하늘' 열혈팬

 

별 일 없이, 목표 없이 살아가는 청년이다. 카니카마 죠가 만든 'SEIKA의 하늘'을 최애 만화로 뽑는 사람은 좋으나 어딘가 어리버리한 남자다. 훈훈한 외모를 가졌지만 숯기가 없고 낯을 많이 가리는 내향적인 스타일이다. 우연히 진상고객을 내쫓아 준 토모에와 친해지며 토모에가 사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만화가 '카니카마 죠'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연인 관계와 친구 관계, 혹은 애완동물 같은 애매모호한 사이를 오가던 토모에와 여행을 떠나고 비행기 추락 사고를 겪는다. 목숨을 건지지만 토모에를 잃고 슬퍼한다. 남자 몸에 영혼이 들어간 토모에를 알고 혼란스러워 하지만 옆에서 잘 도와주는 착하고 순수한 남자다.

 

토모에의-얼굴

토모에 / 인기 만화 'SEIKA의 하늘' 작가, 필명 '카니카마 죠'

 

진취적이고 당찬 여자다. 필명 '카니카마 죠'로 활동하는 유명 만화가다. 자신을 담당했던 편집자 타카미자와 결혼했다가 이혼해 혼자 살고 있으며 워커홀릭 기질이 있지만 공과 사를 확실히 구분한다. 자기 관리도 철저하고 예쁘고 화려한 것을 좋아한다. 미적인 기준이 높아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쓴다. 탁월한 그림체와 탄탄한 스토리라인으로 오랜 시간 정상을 유지하는 뛰어난 만화가다. 비행기 사고로 남자 몸에 영혼이 들어가 한 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여자다. 혼란스러운 틈에도 빈틈없는 만화를 마감 기한까지 완성하는 일에는 누구보다 철저한 여자다. 엄마를 많이 아낀다. 

 

타카미자의-얼굴

타카미자 / 만화 전문 잡지 '주간 소년 맥시멈' 부편집장, 토모에 전남편

 

토모에를 전적으로 믿어주고 재능을 끌어내 준 전남편이자 SEIKA의 하늘이 연재되고 있는 만화 전문 잡지 '주간 소년 맥시멈'의 부 편집장이다. 훈훈한 외모에 부드러운 성격을 가지고 있다. 당당하고 매력적인 토모에와 결혼하지만 너무 다른 성격으로 이혼했다. 이혼 후에도 친구처럼 때로는 형제처럼 서로 챙겨주는 사이다.

 

타나카의-얼굴

타나카 / 청소업체 '아라이구마 청소' 직원

 

인생에 낙이 없이 외롭게 살아가던 남자다. 청소업체 회사에서 일하며 조용히 살아가다 여행을 떠나는 비행기에서 만화 작가 토모에와 영혼이 뒤바뀐다. 육신이 죽은 토모에가 타나카의 몸에 들어가게 되어 생각지도 못한 인생을 살아가는 남자다.

 

 

 

남자의-몸에-들어간-토모에

리뷰  I  본격 판타지 로코물! "선생님의 영혼이 남자 몸에 들어가기 전에 키스를 해둘걸..."

처음에는 단순히 착하지만 소극적이고 조용한 청년과 성숙하고 외향적인 인기 만화가의 로맨스라고 생각했는데요. 뚜껑을 열어보니 남자와 몸이 뒤바뀐다는 엄청난 설정을 가진 로맨틱 코미디 일드 였어요! 일본 대표 꽃미남 연기파 배우 마츠자카 토리가 순수 청년 모모치를 연기하는데 어리숙하지만 귀여운 상큼미가 폭발합니다. 여자 주인공과의 호흡도 굉장히 좋아서 1화부터 몰입해서 볼 수 있었어요. 이우라 아라타가 연기하는 남자 몸 속에 들어간 토모에 연기도 웃으면서 봤는데요. 다소 오글거릴 수도 있지만 여성스러운 말투와 제스처로 진짜 여자가 들어간 것처럼 연기를 합니다. 오랜만에 재미있게 시청한 일드 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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