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을 떨어트렸을 뿐인데> 간단 줄거리
여자 시신이 야산에서 발견되고 뒤이어 실종 신고가 빗발친다. 첫번째 시신 근처에서 다른 실종 여성들의 시체가 발견되며 형사 '토루'와 '마나부'는 용의자를 수색해간다. 한편, 아사미는 오래 사귄 남자친구 '미코토'가 핸드폰을 잃어버린 사실을 눈치채고 대신 핸드폰을 찾으러 간다. 무사히 핸드폰을 되찾았지만 그 이후부터 이상한 해프닝이 연달아 발생하는데... |
| 시청가능 플랫폼 I 왓챠, 티빙 |
드라마 속 '등장인물'
이나바 아사미 / 회사원
평범한 회사원으로 착실하게 살아가는 회사원이다. 예쁜 외모에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과도 잘 지낸다. 남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이상한 사람도 잘 꼬인다. 사람 좋고 진솔한 미코토와 연인 관계가 되어 프러포즈도 받지만 말할 수 없는 사정과 과거들로 망설이게 된다.
토미타 미코토 / 회사원
착실한 회사원으로 살아가다가 파견 직원으로 회사에 온 아사미를 만나 알콩달콩한 연애를 한다. 사람 좋고 덜렁대지만 거짓이 없고 순수한 남자다. 아사미에게 결혼하자고 하지만 수락하지 않는 모습을 보고 속상해하기도 한다. 아사미가 위기에 빠졌을 때, 누구보다 온 힘을 다해 도와준다. 핸드폰을 잃어버리며 모든 사건의 단초를 제공한다.
카가야 마나부 / 경찰
프로그래밍을 하던 남자로 경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경찰 시험에 합격한다. 컴퓨터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IT를 이용한 신종 사기나 범죄를 수사하는데 막대한 공을 세운다. 겁도 많고 사건 현장에서 소리도 지르지만 날카로운 눈썰미를 가진 신입형사다.
우라노 요시하루 / IT 보안 회사 직원
아사미와 지인 관계에 있는 남자의 IT 직원으로 해킹이나 온라인 범죄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피싱이나 불법 어플 설치를 이용해 사기를 당하는 사람들의 상담을 받아준다. 상냥하고 평범한 20대 청년 같지만 속을 알 수 없다.
부스지마 토루 / 형사 반장
베테랑 형사 반장으로 신입 형사 '마나부'와 함께 팀이 되어 연쇄 살인사건 시신을 통해 가해자를 찾는데 몰두한다. IT 범죄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다년간의 형사 경험을 토대로 문제가 되는 것들을 놓치지 않고 살핀다.
리뷰 I 스마트 폰을 떨어뜨린 그 순간, 모든 악몽이 시작됐다.
임시완과 천우희 주연으로 리메이크가 된다는 기사를 보고 호기심을 가지고 본 작품인데요. 키타가와 케이코가 여자 주인공을 맡고 다나카 케이가 연인 역할을 맡았던 터라 배우들이 익숙해서 가볍게 볼 수 있었어요. 전체적인 작품의 스토리는 복잡하지 않은데 중간에 반전이 2개 있습니다. 이 부분이 영화의 긴장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데요. 추리하기 어려운 반전은 아니지만 아무 생각 없이 보면 1개의 반전은 추리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화차도 생각나고 다른 온라인 범죄에서 발생했던 일들을 떠올리게 하는 부분이 있어요. 무난한 미스터리 스릴러로 2편도 있어서 시간이 될 때 볼 생각입니다. 국내 리메이크 작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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