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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왓챠,티빙 로맨스 중드 '99점의 여자친구' 줄거리,등장인물,리뷰

by Editor Be 2021.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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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점의 여자친구> 간단 줄거리

멍후이와 선이의 어린시절 모습과 결혼식 사진

유년시절 얻은 상처로 트라우마를 얻게 된 멍후이는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제2의 인격이 발현된다.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본래 성격과 당당하고 거침없는 제 2의 성격이 교차하며 상황에 따라 멍후이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평가가 다르다. 제 2의 인격으로 오디션 프로그램의 메이크업 스태프로 지원하고 당당히 합격한 멍후이는 짠돌이에 돈에 과하게 인색한 LS 화장품 사장인 '선이'와 얽히게 되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왓챠, 티빙, 웨이브

 

99점의 여자친구 속 '등장인물'

원래 멍후이(좌), 트라우마로 생긴 제2의 인격일 때 멍후이(우)

멍후이 /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인플루언서

 

어린 시절 생긴 얼굴의 큰 상처로 인해 트라우마를 가지게 된 여자다. 트라우마로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에서 숨겨진 인격이 나타난다. 소심하고 조심스러운 본래의 성격과 달리, 제2의 인격은 거침없고 자신만만한 성격이다. 겁이 많아 머뭇거리며 하지 못한 일도 제2의 인격이 단번에 실행해 모두가 다 아는 SNS 뷰티 인플루언서가 되었다. 흉터를 가리기 위해 관심을 가지게 된 메이크업이 천직이 된 인물로 뛰어난 색감 능력과 메이크업 스킬을 가지고 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여자다. 인격 변화로 반전 매력이 넘치는 스타일이다.

 

선이 / LS 화장품 CEO

 

괴롭힘 당하던 자신을 도와주고 친구가 되어 준 여자아이에게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준 것에 죄책감을 느끼며 사는 남자다. 큰 상처를 남기고 만 여자아이를 위해 흉터를 가릴 수 있는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죄책감을 덜기 위해 설립한 화장품 회사가 승승장구해 어린 나이에 성공한 CEO가 된 남자다. 돈에 인색하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구두쇠다. 차가운 외모에 사랑에 대해서는 아마추어다.

 

아타오 / 심리 상담가, 멍후이의 베스트 프렌드

 

인정받는 심리 상담가로 멍후이의 트라우마도 케어해주는 좋은 친구다. 깔끔한 외모에 성격도 원만하다. 멍후이가 힘들 때마다 옆에서 잘 챙겨주고 솔루션도 알려주는 믿음직한 여자다. 

 

수이안 / 성형외과 의사, 선이의 베스트 프렌드

 

선이의 남모를 고통을 오래 봐와서 누구보다 선이의 외로움을 잘 헤아려 주는 친구다. 냉철하고 논리적이며 사건이 벌어져도 평정심을 잃지 않는 스타일이다. 마음을 잘 터놓지 않는 선이도 속마음을 이야기할 만큼 속이 깊고 믿음직하다. 

 

 


리뷰  새콤달콤 로맨스의 정석, "결점이 없는 사람은 용감하고, 결점이 있는 사람은 다정하다"

 

외로운 선이에게 봄꽃처럼 다가온 여자아이. 그런 여자아이에게 굵은 상처를 준 그 순간부터 선이에게 죄책감은 깊게 스며 있는데요. 반대로 상처를 입은 멍후이도 얼굴에 생긴 흉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트라우마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두 사람의 공통점과 연결고리는 '메이크업'인데요. 상처를 준 그 여자아이에게 용서를 구하기 위해 화장품을 만드는 선이와 얼굴 흉터를 가리기 위해 메이크업 고수가 된 멍후이는 필연처럼 다시 만납니다. 

 

5화가 넘어가면서 선이는 드디어 자신이 흉터를 남긴 여자아이가 멍후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로맨스에 박차를 가하는데요. 두 사람의 알콩달콩 러브스토리는 중국 드라마 특유의 유치하지만 귀여운 감성이 잘 살아 있어요. 스토리 자체는 귀여운 여자 주인공과 차도남 남자 주인공이란 사실에서 평이하지만 감칠맛 나는 '트라우마'소스가 추가돼 색다른 풍미를 선사합니다.

 

여자 주인공인 멍후이는 어린 시절 트라우마로 180도 다른 성격의 제2의 인격을 지니고 있는데요. 본 성격과 확연히 차이나는 제2의 인격은 보는 재미를 배로 높여주는 효과를 줍니다.  남자 주인공은 절약에 과하게 집착하는 짠돌이 구두쇠로 나오는데요. 이 것도 어린 시절 성장 과정에서 흡착된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어요.

 

중국 드라마 특유의 귀엽고 달콤한 분위기에 양념처럼 쏟아지는 여자 주인공의 반전 매력, 남자 주인공의 차도남 연기까지 킬링타임용으로 보기 괜찮은 드라마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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