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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티빙 고장극 중드 '부세쌍교전' 줄거리,등장인물,리뷰

by Editor Be 2021. 5.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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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세쌍교전> 간단 줄거리

거래를-하는-설영과-부옥잔의-모습
성왕 유승복을 두고 거래를 제안하는 부옥잔과 의심하는 설영

'부씨 여인을 얻는자가 제왕이 된다'는 소문이 전국을 휩쓸고 조정까지 진출한다. 충신이지만 병권을 쥐고 있어 황제의 견제를 받는 부언신은 마음의 짐이 무거워지고 자신의 두 딸에게 화가 미치지 않을까 신경이 쓰인다. 지혜롭고 현숙한 장녀 '부옥잔'과 무공이 뛰어난 행동파 둘째 '부금잔'은 모든 사람의 주목을 받는다. 

그 무렵, 황제의 귀에까지 장안의 소문이 들어가고 팽택의 성왕 유승복도 야심에 차 부옥잔에게 혼담을 넣는다. 황제 설외는 이를 마냥 지켜보지 않고 곧바로 양아들 '설영'에게 혼례 행렬에 가담해 유승복을 죽이고 부옥잔의 장녀 '부옥잔'도 사살하라는 명령을 내린다. 결혼을 위해 떠나는 날, 차녀 부금잔은 언니 몰래 대신 혼례 마차에 올라타고 길을 떠나는데....
시청가능 플랫폼   티빙


부세쌍교전 속 '등장인물'

부옥잔의-얼굴

부옥잔 / 부언신의 장녀

 

머리가 총명하고 지략이 뛰어나 일찍이 장안에 명성이 자자했던 여자다. 동생 부금잔과 달리, 차분하고 침착하다. 위기 상황에서도 몇 수 앞을 미리 살펴보고 대비책을 세울정도 철두철미하다. 자신을 죽이라는 영양국 황제의 명령을 뒤집고자 진왕인 설영에게 거래를 제안하고 그 뒤부터는 설영이 황제가 될 수 있도록 꾸준히 돕는다. 설영이 황제 자리에 오르기까지 숨겨진 브레인 역할을 한다.

 

부금잔의-얼굴

부금잔 / 부언신의 차녀

 

무공이 뛰어나 사건이 벌어지는 순간에 가장 먼저 뛰어드는 여자다. 예쁜 외모와 상반되는 털털하고 당찬 성격을 가졌다. 의리있고 겉과 속이 같아서 속마음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 혼례날 납치사건을 통해 강소를 만난 후부터 친하게 지낸다.

 

설영의-얼굴

설영 / 영양국 진왕, 황제의 양자

 

황제 설외가 양아들로 들이고 미래의 황제 제목으로 키운 남자다. 냉철한 이성과 재빠른 상황파악으로 함정과 숨겨진 진심을 빨리 캐치한다. 포부가 크고 황제가 되기 위한 야망도 있다. 무술과 공부가 두루 뛰어난 남자다.

 

설외의-얼굴

설외 / 영양국 황제, 장공주의 오빠

 

카리스마 넘치는 황제다. 옛날 진심으로 사랑했던 강호의 여인 사이에서 아들을 가졌지만 훌쩍 떠나버린 그 여인을 때문에 한번도 보지 못하고 몰래 그리워한다. 우연히 자식이란 증표로 남겨둔 옥패를 발견하고 수소문을 통해 강소가 자신이 보지 못했던 친아들이란 사실을 알게된다. 설영을 황제로서 적합하다 생각하지만 시험도 하고 살피며 적당한 거리를 유지한다.

 

 

 

 

장공주의-얼굴

장공주 / 복경, 황제의 여동생, 설영의 고모

 

설씨 가문의 세력이 줄어들까 노심초사하는 권력욕이 강한 여자다. 자신의 아들이 태자 자리에 앉지 못한 것을 애통해하고 황제가 양아들로 삼아 실질적인 황태자 자리까지 올라간 설영을 눈엣가시처럼 여긴다. 틈만 나면 중상모략을 통해 설영을 끌어내리려 한다.

 

이회근의-얼굴

이회근 / 장공주의 아들, 황제의 조카, 금위군 지휘사

 

심성이 순해서 드세고 권력욕이 강한 엄마 등살에 힘들어한다.  자신을 친구로만 보는 부언신의 차녀 부금잔을 짝사랑한다. 자신을 왕 자리에 앉히려는 야욕을 가진 어머니와 달리 왕 자리에 욕심이 없고 태자 설영과도 원만한 관계를 유지한다.

 

장영요의-얼굴

장영요 / 이부시랑, 설영과 군신관계이자 친구

 

어린 나이에 급제해 조정에 데뷔한 뒤, 크고 작은 사건을 척척 해결하며 유능한 관료로 인정받았다. 현명하고 예쁜 부언신의 장녀 부옥잔을 좋아하지만 쉽게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고 멀리서 바라본다. 황제의 딸인 수안공주와 혼인한다.

 

강소의-얼굴

강소 / 설영의 친구이자 의형제, 황제 설외의 친아들

 

강호를 떠돌며 자유롭게 사는 걸 좋아하는 남자다. 2년간 전장을 누빈 경험을 토대로 뛰어난 무술실력을 가졌고 동시에 전투에서 생명을 구해준 설영과 호형호제하며 지낸다. 프리한 성격에 털털하지만 의리도 있고 편한 성격을 가졌다. 부금잔과 친하다. 자신의 아버지가 영양국의 황제 설외인지 모른다.

 

 


리뷰   말광량이 여동생과 지략가 언니의 사랑과 정치, "그들의 만남은 부씨 여인을 얻는 자가 제왕이 된다는 소문에서부터 시작되었다."

황제 자리를 두고 궁중 암투가 벌어지는 사극은 익숙하죠. 이 드라마의 매력은 똑똑하고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두 자매가 어떻게 황후 자리에 오르고 황제를 만들어 내는지 그 소용돌이 치는 관계와 궁중 암투가 볼거리라고 생각했어요. 그 외에도 다양한 장치가 있는데요. 황제가 사라졌던 친아들이 만나고, 혈육이 아닌 양아들이 차기 황태자 자리에 오를 예정에 한 핏줄이 아니라며 끌어내리려는 공주까지 이야기를 흥미진진하게 끌어가는 이야기 보따리가 산재합니다. 

 

극의 흐름도 빠르고 각 인물이 얼기설기 얽혀 외사랑을 하는데요. 운명처럼 궁으로 들어가는 사람과 우연처럼 지나치는 사연들이 자연스러운 연기로 잘 전달돼요. 궁중 암투극에 볼수록 매력적인 여주인공들의 케미를 좋아하신다면 재미있게 보실 작품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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